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아... 신경통.

2009.01.29 23:49

강위 조회 수:1418 추천:212

 

 

곰곰 되짚어보니 신경통이 시작된 건 고3 때였는데, 본격적인 증세는 2007년이었던 것 같아요.

그 땐 "엉덩이를 삔 것 같아"라고 이야기하고 며칠씩 쩔뚝대고 말았는데 인도여행하면서 무리해서 그런지

좀 심하게 아팠고...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지난번 침을 맞으러 갔을 때부터 이게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은 길에서 걸을 수 없을만큼 아파서 약국으로 기어들어가(진짜 네발로 걸을 뻔 했음) 약을 사먹었어요.

약기운 덕분인지 지금은 의자에 앉아서 글도 쓸 수 있고, 기침하는 것도 겁나지 않고(기침하니까 어찌나

아픈지 기침을 꾹 참고있다는) 여튼 그래요. 근데 약기운이라는 게 찝찝...

특별히 신경쓰는 일이 없는 것........... 같다고 하고싶지만 일단 이사를 잘해야겠고, 그 다음에는

신경쓰고 있는 인간들을 마음 속에서 좀 몰아내고 바람을 좀 쐬야겠어요. 운동과 식이요법도...

(디스크 심해질까봐 엄청 쫄았음.)

 

쌤 토요일 청계광장에 나오시나요? 전 이삿짐 후딱 날라놓고 나가보려고요.

그날은 날씨도 좋고 신경통도 잠잠했으면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2009.01.02 1422
167 ^^*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2] 지혜자유용기 2008.12.31 1919
166 2주간의 휴가가 끝나갑니다 [2] 은수 2008.12.31 1800
165 두루두루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 생강 2008.12.31 1471
164 한 해를 보내며.. [2] 김연 2008.12.31 2241
163 [Re] 꼬리 잇는 꼬리글-두려움 없는 삶 [3] 보아 2008.12.31 1675
162 [re]니 몸이 아픈데 생겨나지도 않은 아이 걱정은....., [3] 랄라 2008.12.31 1928
161 선생님, 올해도 부디 건강해 주세요. ^^ [2] 박지영 2008.12.31 1469
160 영육(靈肉)에 피가 흐를때ㅜㅜㅜ [1] 약초궁주 2008.12.31 2072
159 두루두루 고마워서 어쩌나. [3] 약초궁주 2008.12.30 1903
158 쌤, 난소에 혹이.. [3] 김연 2008.12.28 1984
157 넘 올만에... [4] file 초록호수 2008.12.27 2314
156 와 ^^ 귀엽다~~(은수씨 보세용) [2] file 이명옥 2008.12.26 1925
155 바다로 가는 강물, 도종환님. 약초궁주 2008.12.26 1468
154 제 조카입니다 [2] file 은수 2008.12.26 2164
153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2] 계수나무 2008.12.24 2215
152 저를 구해내소서..성탄에 약초궁주 2008.12.24 1872
151 올해의 인물, 옥소리 <김선주 칼럼> 한겨레 강추! [1] 약초궁주 2008.12.24 1647
150 핏줄과 상관 없는 나의 천륜 이야기 (정은주님) [2] 약초궁주 2008.12.23 2325
149 모두 행복한 클쑤마쑤 되세요. [2] file 주렁주렁이룸 2008.12.23 1793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