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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입니다2008.12.26 12:45 태어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은 내 조카
요녀석이랑 씨름한다
사내녀석이라그런건가 아니면 원래 그런건가
다리에 힘 딱!! 주고 일어세우라고 난리다
뉘어서 안아주면
자지러지는 소리하고 세워서 어께에 걸쳐두면혼자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주변을 돌아본다
맨날 무표정에 에~~ 하고 우는 얼굴이던 녀석이
어느순간부터 웃는다
백만불 짜리 미소로 사람 애간장늘 태운다
세벽에 일어나 엥~~ 하고 울던 녀석이 요새는 좀 잠잠하고
잠도 자자서 덕분에 나도 호강한다
실컷 지 엄마 젖을 먹고 헤~~ 하고 짓는 표정은 압권이다 ㅋㅋㅋ
아기가 자려고 잠투정을 할때면 엄마도 소용없고
아빠도 소용없다 이모가 안아주면 금새 울음 그치고 잠이든다
지아빠 삐진다 왜 자기가 안아주면 안자냐는거다
아이가 편한 자세로 안겨야 한다고 그래야 잠이든다고 알려줘도
뭔가 어색하다
생후 6주부터는 뉘어서 재우라고 책에 적혀있단다
근디 이녀석은 내가 어께에 걸쳐 안아 재워버릇해서인지
누워서 재우려고하면 안잔다
조금씩 습관을 바꿔야지 그래야 엄마가 편하다면 ,,,,
뱀다리 : 첨부한 사진은 재 조카의사진입니다
안울때 겨우 찍어둔 사진입니다
지금 얼굴에 오만 땀띠가 다나서 울긋불긋하지만
이뿌게 봐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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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컴터 앞에 모여서 사진 보구.
하하하...이모 똑 닮았네요.
으이구 이쁜 녀석.
은수야 사진 줄이는법 얼렁 배워라.
삼사백 바이트로 줄여서 올려줘. 메가는 곤난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