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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탄절 되세요!2008.12.24 20:12 꼭 예수님을 믿지 않더라도 크리스마스는 설레는 날이에요. 하물며 인경이는 어떻겠어요. 그러나, 열이 있어 집에 있답니다. 밖에 나가 저녁이라도 먹으려고 했지만 조금 나아지는듯 하던 감기가 성탄절을 맞아 집에서 쉬라고 하나봐요. 서울시내에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인경아빠는 출발한지 세시간이 되도록 집에 못오고 있구요^^ 그래서 다행히 이렇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할 시간이 제게 생겼네요.
그동안 저는 두달동안 생리가 없어서 둘째를 가진건가 했다가 산부인과에서 아기집도 안보이고 자궁도 깨끗하다는 검진을 받고 몇일후 드디어 생리가 나와서 정말 무지막지한 생리통과 함께 감기몸살로 아직 힘든 상태구요.기운이 너무 없어서요^^;;
인경이는 감기가 오락가락하면서 그래도 재미를 붙인 어린이집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타가 어린이집에 오셔서 정신없었지요 제가. 점심을 엄마가 해오라고 하시구 선물도 미리미리 예쁘게 포장해서 가져다줘야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한달전에는 필리핀에 계시는 저희 시아버님이 전기화상을 입으셔서 (3도화상에 몸의 50%였지요) 인경아빠가 필리핀에 갔다오고..몇일후엔 시어머니가 병간호하러 들어가시고..그랬답니다.
무소식이 꼭 희소식은 아닌거 같아요.
선생님은 건강하시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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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신 편이라서 식구들 맴이 힘들겠네.
그러게 가족에 우환 없을때가
행복한 나날이여.
그걸 못느끼구 하늘서 행복 안떨어지나
바라구들 있는거지.
무사히 쾌차하시길 빈다.
인경에게는 뜻깊은 메리성탄이었겠네.
감상을 받아 적어 두었다가
나중에 들려줘도 좋겠다.
소원은 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