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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그간 안녕하셨어요?2008.12.03 13:27 원장님~~
진짜 얼마만에 불러보는 지요.... 넘~ 그립습니다.
예전엔 메일을 드렸었는데, 지금은 그 계정을 사용하지 않다보니까 원장님의 주소를 알 수 없어서요. 공개적이지만, 홈피를 통해 인사드려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이곳에서 자격증 하나(^^;;)... 따려고... 공부 중이어요. 전에 하던 일과는 넘 달라서, 그리고 영어로 보는 시험인데다가, 머리도 굳은 터라 결코 쉽지만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여기까지 온 사연을 돌이키며, 스스로 화이팅 하고 있습니다. 연유...그것이 뭐가 됐든, 지금 이 순간도 그냥 지나치기엔 넘 아까운 제 인생이자나요. 요즘처럼.. 스스로 "나 진짜 잘났다, 뭐든 할수 있어!!!" 라고 다독이며 지낸 적도 없었다고 봐요.
sunny sunny 한 이곳도 겨울이라고 을씨년~ 합니다. 해는 나지만, 뼈까지 스미는 냉기가...나도 이제 지대로 나이 먹어가는 구나... 느끼게 합니다.
추수감사절 이후로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 집집마다 경쟁이라도 하는 것처럼, 장식에 나서고들 있어요.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holiday는 여전한가봐요.
항상 바쁘게 지내시는 원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지금처럼 계속 아름다우시길.. 기원합니다.
은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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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해줘서 잘살고 있어줘서 고마워.
인생 2모작 3모작. 그게 진짜 인연일지도 몰라.
낡은 손풍금 아코디언 앞에서 나이 주름 잡지 말고
청춘을 만끽하길.
연애 못하는것두 병이니께. 인터넷 상담으로 치료하자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