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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2008.11.10 18:25 약초밭 홈피가 오랫동안 연결이 안되더니 새단장 하느라고 그랬나봐요. 약초밭 금단증상에 시달리다 다시 연결되니 넘 좋습니다. 독일은 이제 겨울 티가 나고... 성격 급한 사람들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죠. 아~ 전 크리스마스가 싫어요. 한해가 또 간다는 뜻이니깐.
뭔 바람이 불었는지 매일 조깅 30분씩 하길 한 달. 걷다보면 감질나서... ^^;; 아침에 조깅하고 나면 하루종일 힘이 뻗쳐요. 그게 좋아요. 그러다 어느 날 기분 좋다고 1시간 내리 뛰고는 무릎 인대 염증이 살짝 왔네요. 병원서 소염제 처방 받고 그 후론 조심하고 있어요. 무릎 아작나면 걷는 것도 못하게요.
저 블로그도 하나 생겼구요. http://lebenskuenstler.kr/ 샘이 보시면 "생각 좀 작작 하구 살라니까~" 하실 게 뻔하지만 큭~ 제가 저죠 뭐. 선생님 글도 하나 퍼다 놨구요. "아프면 부디 정직해지시오" 그거요. 저는 그 글이 참 좋아요. 무울론 샘이 쓰셨다고 출처 명시하고 책 삼총사 시리즈 광고까지 빠방하게~ ^^
올해 가기 전에 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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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구하다보면 건질게 있겠지. 다들 업대로 인연대로
사니깐. 그대의 길고긴 상념은 삶과의 연애방식 아닌가벼.
그동안 내가 비밀의 화원 강화올레
많이 걸었어.
내년봄엔. 얕으막한 산에 올라가서
해지는 저녁 바다를 내려다 보면서 한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