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그렇거든요. 생리 일주일전부터 기분이 많이 나빠지고 허리도 아프구요. 잠도 안와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빈혈약을 먹거든요. 물론 생리통때문에 먹기시작한건 아니구요 명호샘께 계속 다니면서 치료도 받고 약도 먹는데요 생리시작하면 몸살도 나고 더 힘들어져서요(애기낳은후부터요) 선생님도 빈혈약도 같이 먹어보자 하셔서 먹기 시작했는데, 생리통이 사라졌습니다. 기분이나 다른건 확실히 모르겠는데 정말 생리통도 안하고 몸살도 안나고 그러네요. 그런데 이게 하루하루 매일먹는약이라서 빼놓고 몇일이라도 안먹으면 그달은 생리통이 조금 있기도 하네요. 그래도 피임약보다는 부작용도 없고 좋지않을까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살아보니 생리주기에 맞춰 공부하는것도 방법이겠다 싶어요. 저같은경우는 생리시작하기 몇일전부터 잠이 안오거든요. 그럴땐 밤에 조금더 공부하는것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이제야 듭니다. 조카분께 수능 잘 보시라구 얘기전해주세요~!!!

잠 오는건. 월경증후근이 아니고.
뇌의 혈액순환 문제거든.

고3으로 만성 피로가 지속되어 몸이 지친거지.
몸이 원하는대로 밤에는 잠을 자주고.
아침에는 녹차나 인삼차나 생강차로
몸을 좀 깨워 주는게 나을것이여.

수능까지는 제일 중요한게 규칙성. 자고깨는 몸의 리듬을
잃지 말아야 하지. 된장국에 밥도 꼬박 먹고.
보리차 누릉지라도 몸을 덥혀주고,.
찬물 대신 보온병에 담아 가지고 다니는것도 도움이 될껴.
종합 비타민 반알 정도씩 먹어주는것도 좋아요.

막판에 감기. 식체가 오면
제 능력 발휘에 지장을 줄까봐.

선생님..그럼 피임약은 먹지 않는것이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님 피임약을 먹으면서 아래 처방대로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좀 둔해서..

벌써 먹은건 놔두고.,
시험장에 소화제. 보리차 보온병.
월경통에 대비한 핫팩 준비해가면 될것.

뭐든지 몸의 증상을 월경탓 하는건 안좋은 핑게!

월경통에 식은땀 흘리며 복통으로 데굴데굴 구르고
기절에 응급실 실려가는 증상들은
거의 자궁내막증과 염증이여.
단순한 월경통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다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