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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걷고 싶어요~~^^2008.10.20 15:52 샘~잘 지내셔요?
얼마전 우연히 시사IN에 소개된 제주걷기여행<놀멍 쉬멍 걸으멍> 사서 읽으면서...
"아 나도 빨랑~~제주도 걷고 싶다"
새로운 꿈 하나를 꾸게 되었어요.
주변 사람들 왈 ...
쯧쯔...저 병 또 도졌구만~~(놀러가고 싶은 병*^^*)
전 이제 임신 9개월에 접어 들어요.
1년 전 결혼을 앞두고 여기저기 아프고, 결혼하고 나서도 이것저것 자잘하게 치료하느라...
몸과 맘이 꽤나 피곤하고 우울해지곤 했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쁜 아가 태어날 날만 기다리고 있네요.
내 몸에 소홀해 질 때 꺼내보는 <꽃피는 자궁>과 이젠 몸으로 많이 실천하고 있는 <다이어트 여행>
얼마전엔 오랜 질염으로 고생한다는 친구에게 <꽃피는 자궁>을 선물했어요.
부디 그 친구도 제가 그랬던 것처럼...내 몸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아아
언제쯤 걸을 수 있을까...제주도.
아득하기도 하지만...꿈을 꾸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고 믿기에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앗 그러고보니 강화에도 올레길이~~흐흐...요건 내년에라도 당장 갈 수 있겠는데요~~(기쁨~~)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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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해용. 풍경님,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