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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가려움중에 대한 생각들.

2016.03.17 16:32

약초궁주 조회 수:570 추천:15




피부는 한평이 안되는 (반평은 넘는 ) 먗 킬로그램의
가죽같은 장기.

단순히  겉 포장지가 아닙니다.
몸의 물질적 경계를 이루어서
외면과 내면이 접촉하는 넓은 투영면 이지요.

피부트러블이 수년씩 지속되면
알러지와 염증으로 고생하며
가렵고 피부발진에...피부성질이 나빠집니다.

금방 낫지도 않거니와 스트레스와 겹쳐
호전과 악화가 거듭되고...지치게 되지요.

자...피부에는 신경계의 말단이 와 있지요.
통각과 감각 신경인데요.

가려움증은 신경예민이 겹쳐 더 증폭됩니다.
그래서
몸이 가려운것은  뇌가 가렵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불안 초조 건조..화가 난 뇌가
박박 긁으라고 피부를 자극할수 도 있겠지요.

차분하게 대범하게 무심하게  가려울때마다
물 한 모금 마시면서 머리를 식혀줘 보세요.

한편.

피부는 신체 내장의 영화가 표현되는
투영면이기도 하지요.

염증물질..상한 음식먹으면 바로 두드러기로
위급함을 알리는 것 처럼.

만성의 염증 도톨도톨 발진은
속열을 배설시키라는 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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