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아줌마 시나예요~2015.09.04 09:19 이 게시판에 아줌마라고 쓰는 사람은 저 밖에 없을 듯? ㅋㅋ 건강히 계시죠? ^^ 시령이랑 저랑 캐나다에서 지내다 한국에 나온지 1년 되었어요 신랑들 떼놓고 나왔습니다 ㅎㅎ 이러저러 수다 떨고 싶은 마음인데 아줌마 뵈러 가는게 쉽지 않네요. 시령이 아이둘(7세 정우,1세 라엘) 제 아들(5세 지민) 세 아이랑 지내다 보니 회사>집 뿐입니다. 물론 엄마랑 같이 지내고 있구요(엄마한테 애들을 맡기고 저희는 출근) 암튼,캐나다로 다시 들어갈꺼라 출국 전에 꼭 한번 뵈러 갈께요~ 참! 그리고 제가 아는 언니가 한 명 있는데 아줌마 얘길 했더니 그쪽으로 간다고 하네요. 신경이 엄청 날카로운 화병 환자예요 ㅋㅋㅋ 오면 잘 부탁드려요 ^^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도 가져야 하는데 면역체계가 망가졌다고 하더랍니다. 본인 말로는 '걸어다니는 송장' 이라고까지 얘길하니 말 다했죠. EBS 방송에서 아줌마를 보고 "아~ 뵈러 가야되는데.."만 얘기할 뿐입니다. 인생 잘 즐기고 계시죠? 애들도 잘 있구요? ^^ 보고싶어요~
|
|||||||||||||||||||||||||||||||||||||||||||||||||||||||||||||||||||||||||||||||||||||||||||||||||||||||||
캐나다로 이민 취업 간거구나.
참 잘했다. 엄마랑 같이 뭉쳐사니
어련히 잘해주시겠니.
아빠들은 성당에 빠져서 사시나 보더라.
참고로
알려주는겨. 흐흐
한 번 아줌마면 영원히 아줌마지
뭘 그랴.
시나 얘기 하면 화병 잘 고쳐주도록
애써볼게.
무조건 신랑들 잘 먹이고
칭찬 격려 해줘라.
타국에서 믿을건 건강과 가족뿐
건투를 빈다!!!!!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