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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에 남푠 일찍 들어오게 하려면????

2014.09.26 15:39

약초궁주 조회 수:961 추천:120

배란날에 남편 일찍 들어오게 하는 법

대망의 그날.
아내는 기다리고 애태우고 준비하는데...
남편들은 바쁘다. 늦는다.
출장이나 회식이라도 있어봐라.
닭쫒는 개도 아니고 아내는 비참해진다.
남편도 덩달아 미안해진다.

다음 달이라고 또 뭔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 없다.
몇 번 허탕에 실기를 하고 나면
쌍방이 신경이 날카로워 진다.

여봇...며칠뒤..담주 화욜.. 배란일이얏.-최악의 멘트다.
남자는 말만 하면 벌떡 서는 그런 기계같은 존재 아니라고
내가 책에 어디에 누누이 써놓았다.

...이럼 무슨 섹스가 잘될까
말 한마디에 쌓이고 감췄던 대사가
팍 나가서 전투분위기가 될수도 있다.
좋은 소식 기쁜 자기들을 보고싶은 나로서는
애정전선에 태풍이나 휘몰아 칠까 겁난다.

그리하여
배란일에 남푠 집에 오게 하는 묘수
이런건 어떨까?

- 맛있는거 해놓을테니..집에 와서 밥 먹자.
- 아니 선생님 회사가 늦어서 밥 먹고 와요. ㅠㅠ

-그럼...밥 조금 먹고 집에와서 야참 조금만 해요용
  그런 방법 안통할까???

자 그래서 말인데.
배란일을 위한 음식은 뭐가 좋을까????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뻑적지근 하게 차릴 시간도
길게 디너처럼 먹을 시간도 아껴야 한다.

확 땡기는 맛난 음식으로 땀 좀 흘려가며 먹고
기분이 업되는 음식. 흐흐흐
몸이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음식이면서
배는 넘 포만감 없이 소회가 잘되어야 하고
싸우나 한것처럼 몸이 확 풀어지면서
개운하기도 한... 쓰고 보니 참 어렵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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