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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있습니다.2014.09.12 14:58 저는 대구에 사는 26세 취준생입니다. 안녕 나의 자궁을 읽자마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 초에 오른쪽 아랫배가 쿡쿡쑤시고 가스찬것마냥 더부룩해서 병원에 갔더니 난소기형종이란 진단을 받았어요. 2.3cm라서 수술할 크기는 아닌데도 계속 통증이 있어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진통제를 먹으라고만 할 뿐 별다른 조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공부하는 게 일과인 저로서는 이 통증이 참 신경쓰이고 집중마저 잘 안돼요. 3개월마다 한번씩 관찰해보자 해서 관찰하는데만 적지 않은 돈을 꾸준히 쓰고 있기만 합니다. 이런식으로 진통제로 아픈거 참아가며 떼낼수있는 크기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꼴이라니...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선생님! 수술적인 방법말고는 없는걸까요? 어떤사람은 제거 수술 받고 깨어나보니 난소하나가 절제되어있더란말도 하고, 난소는 하나만 있어도 되니까 보통은 절제를 한다, 기형종은 난소 못살린다 등등 이런 무서운말들이 있고 그러니까 선생님 책 읽고나서는 내것 내가 지킬 수 있는 방법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ㅠ 무섭습니다. 이럴 때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혹시 뭐가 있을지, 도움이 되는 약초는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방에 살아서 선생님께 진료받고싶어도 여의치 않아 이렇게 조언이라도 구하고 싶습니다. 돈내고 치료받는것도 아니면서 너무 많은걸 질문드렸네요..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선생님의 친근한 문체에 용기를 얻어 염치불구하고 여쭤봅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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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에 얼마나 지칠지...
게다가 난소기형종 진단을 받았으니
걱정 많져.
크기는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지만.
3개월마다 같은 병원 재진보다.
다른병원서 크로스 체킹 해보았는지요.
크기 변화가 없으면
6개월 마다 해도 되지 않나 형편상
의사샘과 상의도 해보시구요.
생활습관-장기간 앉아 있는것이
해롭습니다.
청바지 꽉 끼는것,
다리 꼬는것 피하구요.
공부 1시간 뒤 10분씩 일어나 걷기
반복.,..유제품 육류 적당히 줄이고
체중 유지하기 ..야채 익혀서 많이 먹어주길
우선 그것부터...
약은 전문처방이 필요하니
이것 하나 먹어봐라...안됩니다.
생활 식습관 부터 조금 노력 해보세요.
난소가 말걸고 자기 표현 하는거쇼
들어보;세요...뭐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