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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친정엄마랑 가고 싶어요

2014.06.09 13:34

김미경 조회 수:1130 추천:138

안녕하세요
원장님
원장님의 책 안녕 나의 자궁을 읽고 넘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병을 보지 않고 사람을 보시는 원장님의 진료 감동 또 감동이였습니다.

저는 40세 75년생이구요
현재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초 시험관 시술 7차만에 임신성공하였으나,
9주 4일만에 아가의 심장이 멈추어 버려서 유산수술을 받고 지금 다시 시술을 위해 쉬고 있는중입니다.
원장님 진료를 받고 몸을 좀 추스리고 시술을 시작할까 하구요
근데 병원에서는 한방을 권하지 않아요... ㅠ.ㅠ

그리고 친정엄마도 같이 진료를 받고 싶어요...
53년생이시구요
작년 8월에 갑상선암 진단받고 수술받으셨는데
몸이 예전같아 보이지 않아서요

언제쯤 가면 원장님 뵙고 진료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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