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아.

독일.. 얼마나 먼지 상상안되는 나라.
모순이 그리 많을것 같지 않고
민주와 정의는 잘 굴러 갈듯 싶은나라.

우리는 뭐든지 요령방구
슬쩍 봐주기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결국 썩어가는게 다 들통났구나.

조국의 현실이 그렇단다.
앞으로도 그러겟지롱.
국민들이 대충 용서하고 덮고가고
망각하고...분노하다 말면
월드컵이 덮고. 북풍이 짠듯 고스톱 치고가고

난  괜찮단다.
나이들어서. 욕심도 없단다.


그저 아이들 그대들이
고만고만하게  소박하게
서로 보듬고 사는거만 보자는데
왜 이리 힘든거니....

독일 교포들에게
안녕 나의자궁 책을
이북으로 사보라 홍보해주길ㅋㅋ
..

여름이 되간다.
너 귀국하면 뻑쩍지근하게
뽀샤지게 파튀 열여줄게.
어여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