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선생님~ 어느새 봄이...

2014.04.09 15:41

홍수현 조회 수:1263 추천:162

선생님 홍수현입니다.
세번쨰 약 지으러 가야 하는데,
아기가 아직 수유텀이 짧아서, 제가 어딜 나갈수가 없네요.

저희 아기 도윤이가 조리원에서 코감기를 옮아왔는데,
50여일까지도 코속에서 소리가 났어요.소아과에서는 꼭 감기가 아니더라도 신생아는 비강이 좁아서 그럴수 있다고 했는데, 지난 주말에 기침을 해서 다시 소아과가보니 새로운 감기에 걸렸다고 합니다.역시 코때문에 기침도 생긴거라는데, 6개월까지는 엄마 면역력떄문에 감기 잘 안걸린다는 속상합니다.
항히스타민제 받아와서 먹긴하는데, 저 쪼끄마한 녀석에게 약주는 것이 영 마음도 좋지 않고,
(결국 면역억제제이니.... 안먹이려도 중이염이나 폐렴이 될수도 있다고, 신생아라 정도를 가늠하기도 어려워 먹이기느 하는데..)
조산기 때문에 12월부터 외출을 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으면서
육아때문에 세수조차 할수없고, 출산후 기미가 얼룩덜룩 한것이 조금 우울하려고 합니다.ㅜ.ㅜ....

도윤이에게 제가 해줄수 있는 관리가 또 있을까요?
하루두번 환기 철저히 시키고,물걸레로 방닦고 있는데요.
습도나 온도는 맞는편인거 같습니다.

햇살이 너무 좋은 봄입니다.^^

수유텀 좀더 길어지고, 초보운전 남편이 운전에 익숙해지면 빠른 시간내에 찾아뵙겠습니다.

side_menu_title

  • 치유의지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