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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종에 대해 여쭤봅니다.2014.02.12 18:53 원장님 올해36살 싱글 직장 여성 입니다. 원장님은 책을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요즘 근심이 있어 이렇게 늦은 밤 몇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자궁근종이 몇개가 있어요 근데 근래에 초음파를 하니 선근종도 생겼답니다.전 작게하거나 아님 잘라내면 되는것인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자궁벽이 두꺼워진다더군요. 그러면서 의사샘이 가능하면 지금 애를 놓으라는겁니다. 아직 놀 생각은 없지만 이런것때문에 놓을 상황도아닌데 놀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보고만 있을 수도 없구요. 진행을 막을 방법은 정녕 출산 말구는 없는것인가요? 의사샘이 아기만 아니면 괜찮데요 나중에는 자궁을 들어내면 된다나요.헐~~~그런 무서운 말씀을. 그거아니라도 요즘은 생리통도 심해지고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자궁이 건강해질 방법은 없나요? 원장님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며 늦은밤 잠을 청해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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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종 몇개에 선근종.--보통 이런 종합선물세트로 옵니다.
여기에 월경통이 좀 심해지지요.
아직 아기생각은 없고. 우선 같이 아기를 낳고 키울
결혼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군요.
선근종은 따로 칼럼을 쓰진 않앗지만.
자궁에 있는 분비샘이 두껍게 커지는거라서
월경후에도 통증이 오래 갈수있구요.
혹만 잘라내지 못하고 두꺼워진 자궁을 희생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산부인과샘은 아기부터 갖자고 말하십니다.
향기님은.
일단 근종 선근종의 크기가 빨리 자라지 않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식습관 운동요령등은 <자궁근종> 여기서
검색하면 나오구요.
몸을 바꿔서, 근종이 있더라도 빨리 자라지 않게
월경도 천천히. 출혈량도 적게
유지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언젠가 수술 할수도 있겠지만
(월경 35년 하니까 홀몬세례 35년받아
조금씩 자라는게 당연하니까요)
지금은 최대한 시기를 늦추고
자궁을 잘 간직하는게 좋겠지요.
체중 늘면. 고기 유제품 많이 먹으면
혹도 자라요.
다른 건강상태와 여건을 모르니까
진찰 받으러 온다면..진도 더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