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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2014.02.05 09:42 오랫만에 글 드려요. 복많이 받으세요. 선생님이 지어주신 약으로 근종 버티고 버텼었는데요.^^ 몇년이 지났고... 10여일전에 제왕절개로 아기엄마가 되었습니다. 난산에 난산이였지만, 어렵게 만난 아기는 얼마나 소중한지 부모가 되고 알았습니다. 지금은 조리원이구여, 집애 돌아가서 산후도우미 오시면 산후한약한번 지으러 가야 겠는데, 그전에 여쭈고 싶은게 있어서요. 아시는것 처럼 제 몸상태가 좋은 편은 아닌데, 제왕절개 수술중 피를 좀 많이 흘린 상태이구여, 아기갖기전에 재발해서 작지 않았던 근종이 아기와 함꼐 자궁에서 자라서 아기가 너무 힘들게 컸다고 하네요.지금도 근종은 있구여. ㅜ.ㅜ....3개인데 사이즈 왕창크다네요. 아기는 작게 나와서 빠는 힘이 좋지 않은 상태인데, 친정엄마가 보시더니 젖 잘돌게 해주신다고 돼지족을 삶아주신다는데, 저는 돼지고기가 참 안맞는체질인거 같은데..(평소에도 먹으면 베가 싸해지는 느낌이있어서요.) 그냥 사골국물을 해달라고 하는편이 좋을것 같아서요. 어떨까요? 썜~ 산후한약때 뵐께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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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엄마가 되었구만. 추카추카.
어떤 녀석인지 참 훙륭하구만.
근종 피해서 꿋꿋이 세상에 나왔으니.
게다가 제왕했으니 피는 1리터는 흘렷을거구만.
전화 통화 한대로
가능하면 빨리 보자구.
젖을 먹여야 자궁수축에 좋은데
수현씨가 기력이 딸려서 힘들것이구만.
자. 토욜쯤 남편 시간될때 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