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난소물혹2013.07.30 07:31 안녕하세요 약초밭궁주님^^ 잘 아는 선생님이 꽃피는 자궁 책을 선물해주시며 선생님을 소개해 주셔서 이렇게 찾아들어왔습니다.
왼쪽 난소에 2-3센티 정도의 물혹이 10년 전부터 있어왔는데 최근 2-3개월 전부터 생리통이 심하고 배가 아프기도 하여 병원에 가서 검진하니 5센티 정도로 자라서, 혈액검사 MRI검사를 했어요 혈액검사 결과 정상, MRI검사 결과 물혹 안에 석회질 성분이 다소 있다고 의사선생님은 제거해야한다고 합니다. 제거하여 조직검사를 하여야한다고. 복강경으로 물혹만 제거하는 플랜인데 경우에 따라선 난소도 떨어져나올수있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저는 딸 둘을 제왕절개로 낳았고, 42세 교사인데, 여러가지 외부활동과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에너지와 스트레스 조절을 잘 못한 거 같아요. 요가를 많이 띄엄띄엄이지만 하고 있고 그곳 선생님은 단식전문가셔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장기의 에너지와 세로를 살리는 단식을 권하셨습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단식하여 몸을 청소하고 튼튼하게 하고 싶었는데 난소 물혹을 우선 수술하라고 의사선생님은 권하시고 어느것을 우선으로 하여야 할지 난감합니다. 또, 난소물혹을 잘못 수술하여 몸이 더 안좋아지신 분의 상담글을 앞쪽에서 보고, 수술이 망설여집니다. 현재 병원(경남창원) 두 곳에서 수술하는것이 낫다고 말씀하시고, 양의학에서 이런 경우 대부분 수술을 권하시는 것같아요.
혹 크기와 혹속에 있는 성분을 정확히 모르니 수술하여 깨끗이 없애자와 몸 속 에너지와 세포를 우선 건강하게 살리자 중 어느것을 먼저 어떻게 해야할지요? 댓글 4
|
|||||||||||||||||||||||||||||||||||||||||||||||||||||||||||||||||||||||||||||||||||||||||||||||||||||||||
우선순위 정해야하는 문제지요.
단식한다고 혹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독소 정화-깨끗함-에 의식이 쏠립니다만.
그게 문제를 해결해 주진 않습니다.
죄책감도 잘못했다는 의식도 버리세요.
맘편히 가지시고 병든 조직과 이별하시는것이
어떨지요.
순서라면~~
당연히 복강경부터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