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기가 피를 빠는건

알낳는데 필요한 체력보충과 단백질등 영양섭취 때문이란다.

그렇다고 뇌염 병균을 옮기는

모기를 어찌 헌혈할수 있노.

가렵기는 또 어떻고...나이든 내 몸

오랜 흉터가 긁어서 키운것들 그대로다.

몸무게가 2 밀리그램 밖에 안되는데도

빗방울 맞아도 털어내면 그뿐.

잠자리는 비를 피해도 모기는  활동한단다. ㅠㅠ

모기가 좋아하는 냄새는

땀냄새와 호흡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추적한단다.

사람 피부에 사는 세균들이 땀이 나면 번식

휘발되면서 독특한 몸냄새를 만들어 낸다.

모기는 그중에서 다양한 세균이 사는 건강한 피부를

덜 좋아한다.

종류는 적으면서 세균이 많이 사는 피부를 나름 더

좋아한다고 하니까...모기한테 집중공격을

잘 당하는 사람은 생각해볼일. ㅋㅋ

땀흘린 뒤에 물로 잘 닦아내서 모기가

침독 들이지 않게 하자.

땀 좀 덜흘리는 체질로 만드는것도 방법 ㅋㅋ

(한겨레 조홍섭 환경전문 기자 글 간단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