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님
참 잘하고 살았네요.
나보고 하래도 못할것예요.
커피에 넣는 설탕 끊으려해도 달달해야
기분이 좋아지니 설탕맛에 먹구요.
강의전에는 <마약>이야 그러면서 라떼 한잔
마시고 했어요.
저녁엔 당근 술마시지요.
내가 만드는 반찬은 몽땅 와인안주
오죽하면 <마이다스의 안주손>이라고
자칭 별명을 붙였을까요.
그런 내가 딱하기도 하지만 밉지는 않아요.
건강해서 내가 80까지 살아야지 그런 결심대신
언제 죽더라도 밀도있게 짭잘하게 살려고
인생관을 바꿨거든요.
내 몸에 쏟는 관심을 자연에. 주위에
놀이에 쏟아보세요.
내 몸. 살에 투정할 시간과 노력
너무 아깝지 않아요.,
젊은 날이 흘러가는데...
세상은 넓고 아름다움과 즐거움 누려야지요.
호두님은 욕심쟁이
행복능력 쵸큼저하증 부터
레벨업 시키길~~
먹는것 그리고 몸과 의 불화 갈등
전쟁 끝내고 휴전하슈~~
자신에게 맛있는 먹을것을 허하라!
* 국민혈세로 폭풍흡입하는 인간들도 많은데
우린 넘 양심적...자신에게 너그럽길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