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명호 선생님^^ 그간 잘 지내셨죠? 얼마전 부산 37살(만 35)인 부산처자라며 둥풍이로 게시판에 문의했었죠? 이유명호 선생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자궁근종 절제술을 했어요. 복강경으로 많은 근종을 잘라내서 빼낸 근종이 한 냄비였데요. 흑ㅠ 자궁근종 환자 선배님들 이야기를 들으니, 재발이 잘 된다하고 이유명호 샘도 책에서 그러셨구요. 그래서 퇴원하면 바로 약을 좀 먹고 싶은데 서울로 진맥 받으러 가는게 도리이나 체력도 안 따라주고 여건이 그래서 그런데 전화상으로 면담하고 수술 후, 회복약을 지을 수 있는지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지인들이 자궁근종 있는 사람들은 특히 에스트로겐이 많은 석류를 먹으면 안 좋다는데 사실인지요? 그 말을 너무 믿으시는지라 여쭤봅니다. 자궁근종이 하나나면 석류처럼 조롱조롱 열린다는 말씀도 믿고 계셔서요. 답변 기다릴게요~고맙습니다 제가 아프고 나니 주변에 자궁질환 환자도 많고 관심들도 많네요 이유명호샘 책 소개하고 있어요. 다음엔 사서 선물로도 줘야겠어요. 또 집필 계획있으신가요? 나오지도 않은 책이 기대됩니다.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