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고3이 되는 딸이 있습니다.

지금 살이 많이 쪄서 치열한 1년을 건강하게 살아낼 수 있을까 큰 걱정입니다.

하체가 많이 비만하고 추위를 많이 탑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 때문에 상처 받는 것도 싫고 그런 시선에서 견뎌내려 무심해지고 마음 속으로 벽을 쌓는 모습도 마음이 아픕니다.

우연히 선생님의 책을 접하고 건강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좀 부족한데 체질에 맞게 음식, 운동, 한방비법 등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