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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약을 받고 어제부터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빨대로 한 모금 빨더니 인상을 찌푸리며 도망가기 바쁘네요..ㅎㅎㅎ 어르고 달래고 회유하고(사탕으로 ㅠㅠ) 야단치기도 하고 했는데 결국 실패했어요..설탕을 조금 타서 먹여보려 했는데 이미 약을 먹어본 직후라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구요...아까운 한약 1/2이 무용지물이 되었어요..ㅠㅠ

 

저녁 밥을 먹인 후 다시 시도해 보았어요. 역시 도망가기 바쁘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니겠다 싶어서 야구르트를 준다고 하고 미리 약을 조금 따라 놓은 컵에 야구루트를  부어 주었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빨대로 곧잘 먹더라구요.. 먹으면서도 색깔이 거무튀튀하니까 '이거 커피 같은데...'이러면서 의심하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색깔이 꺼먼 것을 커피라고 알고 있거든요..엄마가 먹는 커피요 ㅋㅋ

 

선생님! 이렇게 먹여도 괜찮을까요? 그냥은 도통 먹으려들지를 않아서요.

야구르트를 안 먹으려 하면 오렌지 주스나 두유 혹은 우유에 섞어 줘도 될까요?

아직 안 먹였지만 가루약도 그렇게 해도 되는지요.

 

아이에게 한약 잘 먹일 수 있는 팁을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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