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딸이 둘있는데 큰딸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구요'

증상은  걸음걸이가 팔자걸음걸이구요, 목은 자라목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목을 앞으로 빼고 있어요

걸을때도,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때에도 목을 너무 숙이고 하구요..,

그리고 척추가 완만한 에스라인이아니라 배는 앞으로 나오고 뒤쪽 허리는 쑥 들어가구요.

또 어깨를 쫙 펴지않고 구부정한 자세이구요 그리고 가끔 허리가 아프다며 몸을 비틀면 뼈에서 "두두둑"소리가나

기도 해요. 그래서 작년에 제가 척추전만증이 의심이 되어서 병원에 갔더니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면서

생활습관을 바로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자꾸 "똑바로 걸어라, 목들어라 .어깨펴라..."등등 잔소리

했더니 짜증만 내네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땀도 많이나는 편이구요

초등학교 1,2학년때까지는 키가 큰편이었는데  현재키는 140이 약간 넘구요.. 몸무게는 38정도..

고칠수있을까요? 

얼마전에, 원장님이 쓰신 뇌력충전이란 책을 보았어요....그래서 원장님을 알게되었구요...  빠른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