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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한달째 밥은 입에도 안대고

2012.05.08 11:16

윤오숙 조회 수:1164 추천:101

제 손주가 2009년 10월생인데, 어디가면 4살이 아닌 3살이라고 하라고 가르칩니다.

너무 작기 때문이죠!!

'선생님의 강의'를 적어서 딸한테 주면서 이런이유로 우유를 먹이면 안좋다고 했더니 ~

그런말이 어딧냐며 키가 클려면 우유를 많이 먹어야지~ 합니다.

결국 눈만 뜨면 우유만 찾는 우유어린이가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한딸째 감기가 떨어지지도 않고 고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밥은 입에도 안대고 우유와 과자등으로 목숨만 겨우 연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우유를 먹이지 말라고 또 말했더니, 니네 할머니가 의사다~하면서 나를 비웃습니다.

그런 일 때문에 딸과의 감정도 서로 좀 상하고

내가 하는 말은 콧등으로도 안들으니 어떻게 해얄지 선생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아시죠 ~ 네살때의 그 '우이 두데요'~하며서 애교를 떨면 어이구이뻐라 하면서 주는 거

가끔 딸 집에 가보면 애가 인스턴트 음식만 찾고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가는 게 보입니다.

내눈에는 보이는데 엄마 아빠는 그저 이쁘기만 한가 봅니다.

방법이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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