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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2012.04.27 15:25 선생님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봄햇살이 선생님 생각이나 이렇게 안부전해봅니다.
지난 겨울 크리스마스전전날이 던가. 임신 7주차 소식 가지고 내원했던 조은영이랍니다.
한번의 계류유산경험으로 한약도 먹고 침도 꾸준히 잘 맞았던게 도움이 됐던지 순조롭게 임신이 되어 너무 기뻤었지요.
그러나 이번에도 초기에 혈흔이 보여 불안한 마음에 선생님을 찾아뵙었는데 선생님이며 간호사분들이 진심으로 너무 축하한다며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라고 해주셨지요. 그때 사람들에게 저의 아기가 처음들은 축하인사말이였어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미리샴페인터트리지 않으려 주변에 알리지 않았거든요.
어쨌든 그때 초기에 한약을 잘 지어먹은 덕분이겠지요. 입덧으로 조금 고생하여 힘들었지만 우리아기는 건강할꺼라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보냈더니 지금 벌서 23주차 아기는 아주 건강하답니다. 지금도 뱃속에서 태동이 멈추질 않네요^^.
사실 막달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기에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조금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지금의 아기가 이렇게 건강한게 선생님 덕분이 아닐까 하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참, 그리고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출산하기전에 먹는 달생산이란 한약이 있던데요. 막달이 되기전에 한번 찾아뵙고 상의들여보는게 좋을까요?
+ 선생님 오늘 봄햇살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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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23주면 거의 힘차게 발길질로 존재감 증명할때
출산전 한달 즈음에 미리와서 진찰 받아두었다가..
세상에 쑥나오라고 힘주는 약 나중에 임박하면 보내면 좋아.
고운 엄마 닮아 복덩이가 나올거니.
자 우리 기다려 보자구. 열렬히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