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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얼굴

2012.04.12 11:52

younga21c 조회 수:1550 추천:224



사랑하는 쌤~

그동안 무탈하셨는지요?^^*

어제 일이 있어 움직인 경부고속도로 주변엔 개나리가 흐드러지고

여의도 벚꽃은 망울이 터지기 직전이었습니다^^

새벽같이 투표하고 쫓아 나갔는데

결과는...걍 뭐 씁쓸하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울 쌤도 마음이 그러실거 같아요;;

 

제 몸은 다시 샘을 찾으라 합니다.

몇달간 스트레스와 고민이 올라타고 있어서인지

이번엔 그것이 얼굴로 마구 뿜어져 왔어요

지금은 좀 가라앉긴 했지만 지난주 심각했던 사진 첨부합니다.

 

샘이 보시면 세발의 피 라 하실수 있으실텐데요;;

저는 주위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이런 경우가 첨이라

염려증 증폭시켜 샘께로 오후에 달려가것습니다

 

3달 정도 생리가 20일 마다 오더니 3월달 분은 35일만에 했네요.

생리목록도 뽑아서 가것습니다.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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