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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려요오~~2012.03.06 18:17 선생님~ 안녕하세요! 쏭쏭입니다.
무지 오랜만에 인사드리죠? ㅎㅎ
다시 회사란 곳에 나가고 나서부터는 찾아 뵙기가 영 힘드네요. >.<
저, 2월 29일에 다리에 철심빼는 수술 했어요, 쌤~ 어제 퇴원해서 오늘부터 다시 출근했구요.
수술은 뭐, 정형외과에서는 간단한 수술이니 ㅎㅎ 무사히 잘 끝났구요 병원에서 푹 쉬고 먹고 자고 책읽고 영화보고 생각하고 잘 지내다 왔습니다.
다행히 다시 목발 신세는 지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목발 없이 살살 걸으며 다니려구 노력 중입니다.
4월에 다시 시험관 (냉동 3차! 냉동 남은거 마지막 이네요!) 시도할 생각이예요. 한국인은 자고로 삼세번이니! 그 힘을 믿고 즐겁게 하려구요~~
여튼, 철심 뺀 시원~한 소식 전해드리고 인사드리려고 글 올립니다.
어제 경칩이래서 혼자 신났는데, 퇴원할 때 칼바람이 불어서 '아직 겨울!' 움찔했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조만간 얼굴 뵈러 갈게요~
p.s.: 봄나물 캐러 저도 진정 가고 싶은데 이 다리로는 도저히 엄두가.. 흑흑 넘 가고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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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처럼. 몸 기지개 화악펴고.
새싹처럼. 귀여운 아기가 엄마찾아 깃들기를~~~
봄나물은 쭈구리고 캐야하니
자기는 살랑살랑 걷기만 해도고. 햇볕찾아!!!!광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