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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공부(한겨레 요약)2012.02.29 13:07 2월 29일 한겨레 신문에 기획기사로 백신 이야기가 실렸다. 원래 성경험이 없는 소녀에게 접종해야 마땅. 27세 이상에게는 효과검증 안된 상태이고 더 연세 많으신 기혼여성들은 맞아도 효과가 없을듯 ~~~ 원래 바이러스의 80%는 자연치유가 되고. 자신의 면역이 휼륭하게 역할을 수행하면 걱정 없는병이고. 콘돔등 피임기구로 성건강을 지키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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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줌마 사이 유행 ‘자궁경부암 백신’ (한겨레 김양중 의학전문 기자의 기사요약) 27살 이상 효과 검증 안 돼
최근에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의학적으로 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30~5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 예방백신 접종이 유행하고 있다.
필요한 소녀 못맞고…불필요한 아줌마 맞고… 1인당 비용 54만원…25~26살까지만 효과 제약사 등 홍보 탓 고소득층 중년들도 접종 “30~50대 여성들엔 예방효과 입증 안돼 비싸서 못맞는 10대 여아들 지원 대책 필
........ 서울 성내동의 한 소아과의원 원장은 “이 백신이 막 나왔을 때에는 주로 10대 이하의 소녀들이 접종을 받았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30~40대 접종자도 많이 늘어, 많을 때에는 하루 10명 정도가 접종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접종이 는 것은 이 제품을 만드는 제약회사들의 선전과 언론의 보도로 30~50대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이 널리 퍼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에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두 제약회사에서 공급하는데, 이 가운데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2007년 국내에 들어온 이후 약 100만~120만명이 이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이 결과는 정부의 접종 권고기준인 25~26살 이하만 조사한 것으로 30~50대 여성들도 접종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서경 연세대 의대 교수는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로는 30~50대 여성이 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불필요한 의료 이용으로 볼 수 있다”..... ...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 자궁경부암 여성의 자궁 가운데 질에 연결된 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나라에서 많이 발생한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 여성 암 가운데 가장 많았으나, 2000년대부터는 크게 줄어 가장 최근 통계인 2009년에는 3700여명이 새로 진단돼 7위(전체 여성 암의 4%)로 밀려났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에는 2종류가 나와 있다. 권장되는 접종 나이는 11~12살이지만 백신 종류에 따라 25~26살까지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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