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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첨 인사드려요2012.01.11 23:14 안녕하세요 샘. 샘 책 읽고 팥주머니 찜질 열심히 하고 있는 소녀입니다. 근데 팥주머니의 유효기한 같은건 없나요? 지금은 새로 만든 팥주머니를 쓰고 있는데요 그전에 쓰던거는 하도 썼더니 안에 팥이 탄거? 같은 냄새가 나던데 딱히 상관없는건가요?
암튼 제가요 진짜 궁금한건요 안구건조증에 대한건데요, 지하상가에서 렌즈를 끼고 일을 했더니 안구건조증이 생겼어요. 시작은 작년 5월쯤? 꽤 됐는데 나아질 기미가 없네요. 일단 렌즈는 안낀지 꽤 됐는데요 건조증 생기고 뿌옇게 보이는 것 같고, 심지어는 시력까지 안 좋아진거 같아요. 근데 어디서 보니까 '황련'이란 약초를 500원짜리 생수병에 넣어서 일주일동안 냉장고 안에서 우려낸 다음에 밤마다 2회씩 점안 해 주면 거의 완치를 할 수 있다고, 왠만하면 완치라고 하는 글을 봤는데 진짜 효과가 있을까요? 위험한 방법이거나 그런건 아닌지...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사실 진짜 중요한 건 여깁니다샘) 제가 '다낭성 난포 증후군' 진단을 산부인과에서 중3때 받았고 8년 정도 지나 24살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일년에 4번은 했을까? 싶게 밖에 생리를 안하며 살았는데요, 안되겠다 싶어서 작년 10월엔 병원에서 주사 맞고 한 번 했어요. 다음 달 11월은 건너 뛰고 12월에 했는데요 12월 생리는 양이 굉장히 적어서 한거라고 말할 수있을까? 싶긴한데 하긴 했어요. 그리고 이제 1월인데요, 그저께 살짝 피빛이 묻어나오더라구요...어제도 좀 그런 것 같았고...오늘은 잘 모르겠는데. 아주아주살짝 비친 이 피는 뭘까요? 생리 안하는 사람에게 생리라고 착각할 수 있는 피비침이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건가요? 아무래도 한 번 찾아뵙긴 해야겠죠샘?..-_-
안구건조증이 폐경기의 여성ㅜㅜ에게 생기기 쉽다는 거 보니 생리가 없는거랑 눈에 물이 부족한 거 둘이 관련이 있긴 있는 거 같은데... 암튼 질문이 세개나 되네요 샘. 부탁드리겠습니당!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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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주머니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
조금 미래에는 애기가질일이 염려되고
먼 미래는 조기폐경이 걱정되고.
문제의 단추-질문에 답하는걸로 대충 해결되지 않으니
나타나길~~~
검색어로. 잠자는 숲속이 난소.
다낭성 난포증 쳐서 예습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