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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과 배란기의 상관관계에 대하여2011.12.28 09:42 안녕하세요? 저는 31세 여성입니다.
20대 때부터 편도선이 자주 붓고 고열로 힘들어하다가 결국 이비인후과에 자주 드나들었어요. 항생제를 자주 먹은 것이지요. 면역력은 매우 안 좋아졌고 작년 초에는 대상포진 경력(오른쪽 허벅지)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재미난(?) 사실을 발견했어요. 제 편도선이 붓는 시점이 거의 배란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사실 긴가민가하다가 너무 늦게 확신했어요. 인터넷에 검색을해봐도 딱히 나오는 정보가 없어 선생님을 찾아왔습니다.
제 후배 한 녀석도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선생님, 배란기가 편도선에 영향을 미치나요? 저같은 경우 근본적인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인가요? 그럼, 운동이 제일 효과적익까요?
매번 이비인후과에가서 약먹기가 싫어 이번에는 생짜로 앓고 있습니다. 배란기가 지나면 괜찮겠거하는 마음으로요.
편도선이 붓고 온 관절이 너무 아프네요. 근육통이 아니라 관절통입니다ㅜ
도움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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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오셔야 합니다.
병을 몸전체로 퍼뜨리고 키우면 안됩니다.
배란기-편도선염증. 시기가 맞는다고 단정적이진 않아요.
시기가 맞으면...그럼 어찌할건데요. 시기가 맞던 안맞던
치료!!! 해야지요.
편도선은 특수조직입니다. 몸의 면약기관 항체만들고
백혈구 만들어서 염증균 잡아먹는 군대!
여기가 병이든건데요. 편도선만 붓는게 아니라
몸속으로 혈관 임파선을 타고...독소가 퍼집니다.
안 내장과 근육 관절.침투 여러군데 합니다.
검사도 잘안되구요. 아픈것으로 몸은 말하는데
영림씨가 들어주지 않는겁니다..
면역높인다고 운동? 답 아닙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치료받아야 합니다.
나타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