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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책을 보았어요~~

2011.10.16 20:58

조우리 조회 수:1071 추천:117

이유명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책을 너무 감명 깊게 읽어서 홈페이지에도 와 보았어요~

선생님 글을 읽다 보니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에요!^^

 

전 29살 직장인인데 8월부터 10월까지 휴직을 하고 있어요~

7월 말 즈음에 월경도 오래하고 출혈양도 많고 핏덩어리도 너무 많이 나와서 놀라서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평활근종이 4cm정도 만한게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아직 미혼이고 크기도 수술할 사이즈는 아니라고 일단 피임약 3개월치를 처방해 주셨어요~

 

몸도 차서 추위도 잘 타고, 일한다고 끼니를 제때 안먹을때가 많았는데 조심하라고 제 몸이 신호탄을 보내나봐요~

 

걱정하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남자친구가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이라는 책을 선물해 주더라고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몸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고 고생하고 있는 나의 자궁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라는 말씀대로 요새 제 몸을 토닥토닥하고 있어요 ^^*

 

피임약을 두달 반 정도 먹다가 한방치료가 나을 것 같아서 피임약은 끊고 일주일 전부터 한약을 먹고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 한 월경도 전과 같이 출혈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피임약을 먹다 끊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담달부턴 회사도 나가는데 월경때마다 넘 신경일것 같아요 흑흑

한약을 일주일정도 밖에 안먹었는데 꾸준히 먹으면 조금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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