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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10.13 02:04

silvery16 조회 수:1295 추천:143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9pt;">요즘 엄마가 몸이 안 좋으셔서,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다가 며칠 전에 읽었던 '내가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 불현듯 생각나서 들어오게 되었네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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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생인데, 제가 대학 입시를 할 무렵부터 엄마가 몸에 불이 난다고 하셨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몸에 열이 확확 오른다고, 갱년기 증상인 것 같다고 하셔서 그 때는 그런가보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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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 입학하고나서도 계속 그러시더니, 동생 입시철이 오니까 그게 더 심해지셨었어요. 여름에는 한번 열이 오르면, 옷이 다 젖을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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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더니, 요즘에는 손발이 저린다고 하시고
심장이 있는 가슴 부근을 뭐가 누르는 것처럼 답답해서 숨쉬기가 어려우시대요.
그것 때문에 밤에 잠을 설치신적도 있으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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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갱년기 증상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지금 이러신지가 거의 3년에서 4년 가까이 되었거든요.
갱년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서 생각해보니 제 생각에는 홧병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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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홧병 아니냐고 했더니, 홧병이여도 그냥 살아야지 어쩌냐고 하시는데,
뭐 좋은 음식이나 방편이 없을까요ㅠㅠ
요즘 하루도 못 쉬고 매일 일하시고 계시거든요. 
도움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저런 증상들이 사라질지도 잘 모르겠고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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