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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내원 전에 먼저 문의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9세 여성이고요. 미혼이고, 성관계는 없습니다.

 

 

1년 전부터 음부 가려움증으로 말못할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냉이 많다든지 특별한 증상은 없고요

그냥 가렵고 따끔거리고 음부를 살펴보면 벌겋게 성나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생리 시작 전과 생리 중에만 가려움증이 있었는데

올해 여름에는 생리 전후 관계없이 계속 가렵고

심할 때는 항문 주변까지 가려웠습니다. 

 

산부인과에 가면 습진이라면서 연고와 항생제를 주었지만 일시적이었고

한의원도 몇군데 다녀보았으나 침맞고 그때뿐이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증세가 잦아드는듯 했으나

생리가 시작되면서 어김없이 재발했습니다.

 

 

+++

 

1. 이런 경우 생리를 할때(증세가 있을때) 내원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생리 중이 아니더라도 진료 보시는데 관계없나요?

생리통이 심한 편이고 다소 거리가 멀다보니(신림동) 그렇습니다.

 

 

2. 사상자가 음부소양증에 좋다고 들어서 사상자 달인 물로 좌욕을 했었는데요.

효과가 있다고 느껴져서 증세가 없더라도 몇달간 꾸준히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좌욕을 하면 예전과 달리 음부가 따끔거리고 화~하고 열감이 있으면서

증세가 없다가도 좌욕을 한 뒤로는 가려움증이 생기더라고요.

이럴 땐 사상자 좌욕을 중단하는 것이 좋은지요?

 

+++

 

 

두가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바쁘시더라도 꼭 좀 부탁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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