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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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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관한 여러정보들을 알아보던 중 이곳을 알게되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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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8세의 기혼여성입니다.아직 임신.출상경험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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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쯤 임신시도를 위해 불임과를 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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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부터 있는것으로 알고 있던 자궁근종이 크기도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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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다른 근종들 위치가 임신에 영향을 줄 것 같다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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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일 복강경으로 자궁근종 제거 수슬을 앞두고 있는 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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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앞두고 맘이 싱숭생숭 하네요. 무섭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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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몸 회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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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위한 몸만들기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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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에 찾아뵙는게 나을까요? 아님 수술 후 몸을 추스린 다음 찾아가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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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의 경우는 어떤 치료들을 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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