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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수술하는 생생한 꿈....2011.07.27 10:53 비는 퍼붓고 밤새 번쩍 번쩍 우리릉 쾅쾅.
창문을 닫고 늦게 잠이 들었는데.
생생한 꿈이다. 자궁수술 받는다고 기계 섬뜩느낌에 안간힘을 쓰고
꿈속에서도 무언가 내 소중한 것들이 빠져나간듯...괴로워했다,
몇시간은 흐른것같은 길고긴 수술. 몸을 뒤틀고 아파하고 끙끙거리다가 깼다.
꿈인데도 이럴진대... 미안하다. 미안하다. 여자 몸인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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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를 뜷고 멀리서 오신 여자분.
생리통이 3일간다고 진통제 복용.
건강검진 바로 1주일전 했다는데.
근종 없엇다고!!! 낭종있다고!
근데 복진을 하니 만져지는 덩어리
실체는 ??뭐냐고.
협진샘에게 다시 보내 검사하니
댑따 큰 근종 선종가능성.
낭종은 없다고!
기가막혀하는 환자분.
화나고.. 수긍안되 당황하고...
자...수습들어가는게 남는거.
정확히 진단을 받는거부터
대책은 시작되는거.
그것도 다행이라고 위로해서보냄~
꿈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