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결혼계획을 가지고 있는, 3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언제부턴가 만성피로때문에 몸도 너무 힘들고, 속도 더부룩하고 거기다 혈액순환도 잘 안되는것 같아요.

또 최근엔 없던 생리통에 생리기간도 갑자기 늘어나고 해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결혼하기전에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만들어 놓고 싶은 마음에 한의원을 찾다가...

오래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란 책이 생각나서, 선생님을 찾아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니 무~지 반갑고 좋습니다.

한번 방문하고 싶은데, 토욜날 가면 될까요?

그리고 얼마전 산부인과가서 진찰 받았는데, 자궁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치료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그냥 방문하면 될까요? 아니면 산부인과 치료 다 끝나고 방문하는게 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