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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엊그제 느낀 따스함이 아직도 남았어요..^^

2011.06.27 11:10

조용미 조회 수:1182 추천:121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 되면서도 쌤을 한번 찾아뵈어야 제 병이 나을껏만 같은 생각에 온식구를 데리고 다녀왔는데 다녀온 보람이 있어요..^^

 

쌤의 손길을(?) 느끼고 나니 한결 맘도 편해지고 처음 느꼇던 이 병에 대한 두려움보다 쌤의 가르침으로 얼른 나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당..

어제는 신랑이 쌤이 가르쳐주신대로 안마도 해주고 애들도 저한테서 떼내주고 집안일도 거의다 도와주고 좋더라구용..ㅋㅋㅋㅋ

 

근데 쌤..

오늘 충주건국대학교병원 가보려고 문의전화를 했는데 거기 전문의선생님께서 티비에 명의로 나오셧다더라구요

헌데 저는 이런저런 검사를 받아보구 싶다고 했는데 거기 상담하시는 간호사분은 입원해서 인슐린 펌프를 달아서 치료하는쪽으로만 말씀을 하시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250만원짜리 기계를 달고 입원해서 80만원 가량 입원비를 내고 기계 사용하는법을 배우고 나와야 한다며 무조건 입원치료와 인슐린펌프설치를 권하는데 다른 병원을 알아봐야할까요?

 

약은 먹다보면 계속 양만 늘리게되고 인슐린펌프치료는 초기당뇨환자중에 완치되는 퍼센트도 20프로가 넘는다나?

저는 먼저 쌤 말씀대로 검사를 모두 받아보구 하고 싶은데 그간호사님 말씀은 간단한 검사해서 인슐린펌프치료를 바로 권한다고 하니 다른 병원을 알아보아야할지 아니면 바로 입원해서 치료받는게 좋을지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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