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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수욜요2011.05.31 07:55 아침에 엄니가 아부지 약이 다 드셔가신다고..좀 더 지으면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조금 나아지신게.. 오늘 중앙병원가셔서 약 받아오는 날인데.. 엄마랑 아침에 가셔놓고선 처음에 "오늘 어디갔다오셨어요? "란 제 질문에 "아무데도 안갔다"고 하시긴 하지만. 한번더 "오늘 엄마랑 어디 다녀오셨다면서요? "하니 "그그그그...약타러 갔다왔다. "하시네요.. 용산 병원인것도 아시고.. 지하철 타고 갔다 온것도 아시고.. 한달전만 해도 그날 아침에 한일도 전혀 모르시던 분이라.. 뭐든 긍정적으로 볼려고 합니다. ㅋㅋㅋ 여튼 샘.. 약을 좀더 지어도 될지.. 때마침 울학교개교기념일이 내일이라 아버지 모시고 제가 샘뵈러 갈까하는디.. 괜찮으실라나요?^^;;
사족...햇살가득한 숲^^님이 새로 등장하셨네용... 반가워용~~~ 여기서 마음 나누고 좋은 기운 많이 받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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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하신 엄니도 뵙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