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선생님 책을 먼저 접했구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란 아주 멋진책 ^-^*

책 읽으면서 많은걸 배웠고 깨달았어요.

그리고 기회가 되면 쌤께 가보겠다는 막연한 생각뿐이었는데..

이제 드디어 실천을 할때가 온것 같네요...ㅎㅎ

제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거의 십년째 생리통을 가지고 있구요.. ㅠ_ㅠ

생리때 뭉친 핏덩이가 나오는게 나쁘다고 들었는데 점점 그런식으로 나오는게.. 요즘은 왠지 불안하구요..

올해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터라..

더욱이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놓고 아기를 갖으려는 계획이 있답니다..ㅎㅎ

그래서 쌤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 *

그리고 몇일전 가족여행으로 상해쪽에 다녀왔는데..

그쪽에서 코스중에 동인당을 소개하여 가서 맥을 짚어 보았는데..

생리통을 단번에 잡아내더니 다음엔 신장이 안좋아서 자궁,방광,뼈가 안 좋아질거라고..

손발이차고 피로가 쉽게오고 등등등.. 제가 갑자기 종합병원이 되었더군요.. ㅜ_ㅜ

자기들이 처방해주는 생약을 먹어야 낫는다고...

잔뜩 겁을 주는데.. 꼭 한국 가자마자 한의원에 가보리라 맘 먹었거든요..

솔직히.. 크게 생활이 불편하도록 아프지 않은이상.. 한의원을 찾기가 시간적으로나.. 뭘로보나 힘들자나요..

하지만.. 이젠 쌤을 만나 뵈러 갈 시간인것 같아요.. 더 늦지않게!!! *^ㅁ^*

담주중으로 전화로 시간예약 잡고 조만간 찾아 뵐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