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5월초(현재) 두번에 걸쳐 생리통이 극심합니다.

  초경때 이후 이런적 없었는데요.

  배가 터질것 같고, 몸엔 경련이 일어나고, 속은 메스껍습니다.

  걷는것도, 숨쉬는 것도 힘들어지더군요.

  진통제 2알을 먹고 진정이 안되어,

  진통주사를 둘 맞았어요.

  초음파 검사 상으론 다른 문제는 없는 걸로 나왔어요.

  저는 첫 산부인과 진료였는데,

  제가 공산품이 된 것 마냥 느껴졌어요. 약을 처방받는 과정도 그랬고...

  그곳에서 '야즈'라는 약을 한달간 복용 후 경과를 보고 총 3개월을 복용하면,

   생리통에 효과가 좋다하네요 

   그런데 저는 피임약도 처음이라,

   호르몬제(피임약)를 일정기간 투여하면 생리통이 완화된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아요.

    그래서 선생님께 여쭙습니다.

    다음주 제주도 여행을 떠나야 해서,

    선생님 뵙기 전에

    우선은 처방받은데로 야즈란 약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