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3 23:58
들국화 조회 수:1111 추천:82
두 번이나 썼는뎅 올리기 직전 날라가버려 그냥 잘래요.
우울해요. 보고 싶어요. 흑흑흑
2011.05.06 09:50
댓글
난소암이냐 아니냐....이미 전에도 수술 경력있으시고
이번에는 자궁을 비롯해서 난소까지 완전 적출로 가야하는데
암이 아니면~~후회되고/ 암이면 목숨에 지장을 줄수있고.
판단 참 어려워.
한분은 교통사고로 의식없이 누워계신분
나보다 두살밖에 안 많으신데.
이제라도 곧 깨어나시게 해드릴순 없는지.
마지막 그대.
다섯번째 재발--참 오랫동안 잘 지켜왔네.
자궁도 수고가 컸을테고.
선택의 가능성이 제한적이라서.
자기의 맘이 어떨지는 나도 짐작은 하고.
적당한 시간에 우리 또 전화하자구.
지구가 끝난것도 아니고
삶이 끝난건 더더욱 아니고
사랑이 멈춘것도 아니니.
아자 아자 용기를 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