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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감사합니다^^2011.04.15 15:59 오늘아침찾아뵈었던권미미입니다. 따뜻하게 친정부모님처럼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5월말까지 뱃속에 둘째아들과 열심히 임신유지하면서 조심히 있겠습니다. 오늘 집에 와서 뱃속에 둘째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아가~오늘 선생님말씀들었지? 우리둘째가 기적을 만들어줘야해. 뱃속에서 힘들어도 엄마 꼭 붙잡고 있어주렴. 엄마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둘째 지켜낼테니까 우리 힘내자. 우리둘째 태어나면 엄마가 정말 잘해줄께." 티비에서처럼 제가 이렇게 얘기했다고 저에게 대답한것처럼 태동으로 신호를 보내주진않았지만 잘 들었을 꺼 라고 생각하고 배에 손얹고 말했어요. 선생님께 다녀오니 남겨둔 숙제를 한것같이 마음이 가벼워요. 혼자서 있다보니 제일 시간빠른 나물에 밥쓱쓱 비벼먹는데 끼니전부였는데 이젠 말씀해주신 양배추 부추 연근 콩 열심히 데쳐서 같이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5월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선생님. 약 지어주세요" 말씀드릴께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5월말에 다시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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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자라고있을 아기.
기적을 만들어낼 아기에게
이름부터 지어주어요.
아기는 이제 400그램인데
엄마가 너무 체중 늘리시면
힘들어요.
바나나 달걀 두부 미역국등
멸치 버섯등 살은 안찌고
영양은 좋으거 많이 드슈~
이름지으면 또 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