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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약초밭에서^^2011.04.05 14:53
선생님, 지난 가을에 다녀가고 오랜만에 들어와서 약초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제가 좋아하는 양화진 문화원 목요강좌에 오신다니 더없이 반갑습니다!! 퇴근하고 달려갈려구요..
지난 번 10월경에 한약 지어주신 거 먹고 두어달은 생리주기가 딱 30일로 맞춰져서 너무 신기했었어요. 근데 또 약을 안 먹으으니까 주기가 39-40일 이렇게 또 늘어지네요. 지금까지 크게 불편함은 모르고 살았는데 그만큼 배란이 잘 안되는 것이라 설명해 주셔서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어 살짝 두려운 마음도 듭니다.(제 배란주기도 모르겠어요 ㅠ)
지난 번에 제가 인천- 서울을 대학생활부터 10년을 해왔다고 말씀 드렸더니 배터리 나간거라고 그러셨었죠? 그래서 나름 충전하려고 소개해주신 광화문에 요가원도 다니고 있는데 퇴근하고 요가하면 어떤때는 핑- 하고 어지러운게 자주는 못가게 되네요 ㅠ
궁금한 것은 다시 생리주기가 늦어지는 것과 부쩍 어지럽고 생리혈이라고 해야하나요? 뭉치는 혈이 나올때 배가 살살 아픈것. 그리고 언젠가 무배란 생리라고 하나요? 하는것 같지도 않게 쪼금 하다 마는 증상(작년에 이런 적이 두어 번 있었어요..) 그것도 신경쓰이고..
이런거 물어볼데가 없네요..병원에서는 그냥 정상이라 할테고.. 선생님 조언 부탁 드릴게요.
선생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김진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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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이 힘들어지니
생식기능이 늦어지는겨.
어지러운것도 머리쪽으로 혈액이
충분히 밀어 올리지 못하는거구만.
많이 쉬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에너지 충전 시켜야한다네.
그러잖아도 양화진 강의에
신경 마니 씌이는데.
교회라서 분위기 엄숙진지한데다
말조심도 해야할듯 싶어
자체검열중.
솔직하게 팍하고 나와버릴까? ㅋㅋ
자기가 와서 묻는 질문에 답도 하고
격려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