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얼마전에(2월 12일) 그렇게 바라던 아이를 낳았습니다.

자연임신은 아니구요, 운좋게도 시험관 두번째만에 우리 딸이 저한테 와주었어요.

출산전에 선생님 찾아뵙고 산후보약 지을라고 했는데,

어찌 하다보니 시간을 못내고 이제서야 조금 정신이 드네요.

늦은 나이에 첫 출산이지만 다행히 저두 잘 회복되는것 같고 아이도 건강합니다.

그래도 건강한 엄마가 아이한테 가장 큰 선물일 것 같아서요.

출산한지 50일 막 지났는데, 지금도 늦지 않았겠죠?

금주내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