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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병원에 가 보고 싶어요.2011.04.04 00:29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사는 이소림이라고 합니다. 친구 소개로 선생님 책 읽어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저는 2009년 1월 자궁내막종이 오른쪽 난소 부근에 생겨서 수술 받고 같은 해 2월 결혼한 후로 아직 애가 없습니다. 주말부부라 어려운 점도 있지만 나이가 벌써 35이라 올해부터는 불임클리닉을 다닐 예정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ca125검사 수치가 148이 나와서 큰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해 보니 60으로 내려갔어요. 그래서 요즘 기초체온 제고 하면서 불임클리닉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의의 도움을 받아보려고 하고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한약을 한 번 먹어볼까 합니다. 도움이 될른지요... 사실 한약 먹어본 적이 없어서...고민 반 걱정 반인데 남자 한의사님들보다는 여자 한의사님이 더 편안할 것 같아서요. 열심히 핫팩 하고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뭔가 조치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가 보고 싶은데 혹시 특별한 예약이 필요한지요? 뵐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한 주 상쾌하게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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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기는 한데..서울 나들이 삼아 한번 만나요.
예약은 안받고 오시는 순서대로 봐드려요,
그럼 근무시간에 도착하기만 하면
되지요. 멋부리지 말고 따뜻하게
운동화에 배낭매고 나타나시길.
서울나들이 빼딱구두 고생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