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년4개월차구요.. 31세입니다.. 신랑은 36세..

전제가 생각해도 몸이 약한것 같아요.. 혓바닥도 온통 헐어있구요.. 소화기능도 약하고..생리통에 두통..손발도차고요..아무리 한약을먹어도 그때만 살짝좋아질뿐이네요..

전23세부터 오른쪽난소 혹이 아직까지 있구요.. 자궁내막이 살짝 두껍대요.. 혹때문에 임신률이 낮고 자궁내막이 두꺼워서 착상이 힘들다고하더군요.. 나팔관은 뚫려있구요.. 남편은 정자의 전진력이 부족해서 그것때문에도 임신률이 확 떨어진대요...

현재다니는 불임병원은요.. 2시간 대기후 고작2-3분 진료를 봅니다.

얼마전 클로미펜 처방을 받았어요.. 그래서 클로미펜 먹어도 되는지 혹시 나중에 난소혹이 있는데 안좋지 않냐고 물었지만.. 임신률을 높이기 위해 병원을 찾은거라 우리는 그에대한 최소한의 처방을 해준거다라고 하더군요..

검색으로 클로미펜을 알아보니 의도적으로 배란유도를 하는거라 저에게 좀 치명적이지 않을까싶어서요.. 암걸리수도 있다라는 말에 더욱더 꺼려집니다..

전 차라리 난소혹을 치료해보고자 합니다...근데 왜 병원에선 경과만 지켜보자고 할까요?

그리고 생리통도 진통제만 처방해줄뿐 해결책은 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선생님의 한의원을 찾으면 제 난소혹과 생리통을 없애수 있을까요?? 없애서 난소의 기능을 회복시키면 임신이 잘될것 같은데.. 아닌가요? 정말 아이가 넘 갖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팥으로 찜질하는데요.. 몇번 전자렌지로 돌렸더니 탄냄새가 나더라구요.. 이럴경우 새팥으로 바꿔서 사용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