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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의 첫 봄 인사 올립니다^^

2011.03.19 22:51

신선생 조회 수:1281 추천:171





안녕하세요~^^

준혁이의 최근 모습이에요~(7.6kg)

잘 웃는데 웃는 컷은 이상하게 사진이 없네요 ㅎ

준혁이의 친구 눈송이(토토)와 누렁이(투투)도 함께 했습니다.

잠시 기대서 앉아 있기도 하고 반쯤 뒤집는 정도 가능하답니다.

혼자 뒹굴거리며 잘 놀아 귀여어요 ㅋㅎ

 

소식 올린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그 사이 약도 먹고 한의원도 가고 싶었는데

한 가지도 실천하지 못했어요.

 

준혁이가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

2월말에 5일 입원했었어요.

설사를 많이 해서 탈수 위험 높아 고생했는데

설사하면서도 준혁인 잘먹고 잘 자더라고요.

그런데 엄마도 옮아서 같이 구토 설사를 하며 1kg 빠졌네요 ㅎ

 

몸보다는 마음이 힘들었는지

좌충우돌하며 질풍같은 시간을 보내고

결혼과 육아에 관해 심도있게 고민한 후 

이제 좀 진정이 되어가네요. ㅎㅎㅎ 

 

봄바람이 살살 불어와

외출을 나가자고 꼬시는데

509호 감금녀(저)와 감금남(준혁)은

창밖으로 봄이 좀 더 활짝 피기를 기다립니다 ㅎ

 

약은 이제 막 시작해서 다 먹은 후 연락드릴께요.

시간내서 토요일날 찾아뵙겠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글이 늘 조금씩 제 마음을 치유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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