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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2011.03.03 12:49 선생님, 대구에서 올라갔던 황선주입니다.^^ 보내주신 약은 잘 먹고 있습니다.
접때 질염을 산부인과에서 치료해주지 않는다고 전화를 드렸었는데요,
여전히 질염은 낫지 않고 있어서(그래도 가려움이 참을만은해서요) 질세정제만 가끔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리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고, 외음부에 여드름 같은 종기도 하나 나고,;; 어제부터 소변볼 때 분비물에 피가 아주살짝 섞여 나오더니 오늘 아침은 일어나서 속옷을 보니 묽은 갈색피가 묻어있었습니다. 아침 소변 볼 때도 물을 많이 탄 듯한 아주 묽은 피가 섞여 나왔는데 생리가 아닙니다. 생리는 하지 않고 이런식으로 분비물에 피가 살짝 섞여 나오다 말다 하니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그냥 계속 이대로 있어도 될까요, 아님 생리를 억지도 하도록 주사라도 맞아야 하는지, 살짝씩 섞여 나오는 피는 뭔지... 선생님, 생각보다 맘이 무거워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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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 심한편이나
아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드레싱만 해달라고 하구요.
이왕이면
배란에 도움이 되는 치료
받아보길.
이제 시작인데
부정출혈과 무배란이 치료되고
난소기능이 좋아져야 낫는건데.
그 과정을 견디지 못하면
늘 불안과 혼란에 시달리지요.
설명잘해주고 질과 경부염증 치료
잘해주고 배란도 도와주는 산부인과샘을
만나세요.
그리고 난소기능저하는
하루이틀에 낫는게 아니니까
적어도 3개월 (원래 1년이지만) 이상
난소와 자궁을 힘차게 키워야 해요.
(잠자는 숲속의 난소, 난소기능저하 검색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