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36세 저:31세 >

13세에 이른초경시작.. 그후 심한 복막염으로 수술하여 흉터자국이 아주 크게 났어요..구멍도 뚫었구요..

수술때에도 3번째 생리였나? 그이후로 심한 생리통이 생겼어요...

여드름도 많았지요  중학교때 부터 게보린같은거 먹었나봐요.. 한알정도

근데 결혼후 한의원을 찾아 약3번정도 지어먹고 회사에서 한의학 공부하시는 분이 제게 맞는 약을 사서 달여먹

으라고하여 이번에 또 2번째 약을 먹었어요  총 6개월정도 먹었는데요..

저번주말에 다니던병원 말구요... 여성전문병원을 찾아 신랑 정자와 질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신랑도 활동성이 떨어진대요 정자에 염증이 있을수 있다더군요...   문제는 제가 난소에 혹이 23세부터 있었는데

양성이라 그냥 정기검진만 받았었는데.. 이병원에서 한약 먹고있다면 먹지말래요... 혹이 있는경우 한약으로 인

해서 더딱딱해지고 심해 질수 있다고요..  그런말 첨 들어서요... 정말 한약복용중단 해야하나요?

자궁내벽도 좀 딱딱해졌다고 피검사하고 왔는데.. 걱정이에요..

글고 생리초기에 와서 호르몬검사와 나팔관검사한다고 했는데... 맘이 넘 무겁습니다.. 맘을 비우라는데.. 그게 안되요... 넘 예민한지라....  그리고.. 요즘들어 허리가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