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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녀왔어요~~2011.02.18 16:54 선생님..오늘 처음 다녀간 현규맘입니다. 좋아하는 분을 가까이서 뵌다고 생각하니 진료받으러 가는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일러주신대로 이비인후과에서 현규 시술도 잘 받고 갔어요..
선생님 글 읽으며 소심하고 생각이 많은 아들을 둔 엄마로써.. 다양성을 인정못하고 강요된 '불안장애'라는 명칭에 이중으로 고민하고 힘들어하지 않았나. 되돌아보았습니다..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과 강한 추진력과 섬세한 배려와...
두루두루 존경스럽습니다..
학교다닐때는 여성학공부도 참으로 열심히했었는데.. 다리가 부어 치마를 못입는 컴플렉스..이런 말씀이나 드려 참으로 죄송스러웠습니다^^
지어주신 약 열심히 자알 먹겠습니다.. (그런데 약 잘먹고 컨디션 좋아져서 밥 더더 잘먹고 살찌는건 아니겠지요 ㅋㅋ)
또 뵈올때까지 안녕히계세요.. (떨지말고 맡으신 강의 잘 하셔요..긴장하는건..쌤께 너무 안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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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 그대에게 반사!!!!!!
현규가 불안장애라고라.
이름을 그렇게 붙이면
불안해져요.
엄마가 잘웃고 너그러우시니
현규도 잘자랄거예요.
방학마다 헬쓰 한달씩만
보내주세요. 어깨가 펴지고
당당해져요.
우리 또만나요. 건강하세요^&*